[2020.01.27] '수출규제는 독 아닌 약'…韓 소부장 성과에 日도 당황

작성일
2020-01-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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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규제 이후 3대 품목 공급안정화 진전
日 언론도 "한국, 탈일본 성과 시작" 보도

일본의 수출규제로 위기에 놓였던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자립화와 수입 다변화로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 정부와 기업이 일본의 수출규제를 경쟁력 강화 기회로 활용하면서 오히려 약이 된 셈이다.

예상을 벗어난 한국의 극일(克日) 성과에 일본에서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며, 경계감을 드러내는 눈치다. 일본의 한 주요 언론은 한국이 맹렬한 속도로 탈(脫)일본을 실현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8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내놓은 이후 일본이 수출 규제한 3개 품목을 포함해 20개 핵심 소재부품의 국산화와 조달처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소·부·장 경쟁력 강화에만 매년 1조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민·관이 적극적인 공조 대응에 나서면서 일본의 수입규제 조치 불과 6개월 만에 3개 규제 품목 공급안정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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